잠실 트리지움 국평 24.6억…집주인들 환호 "전고점 뚫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잠실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지역별로 보면 이번 주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104.1로 지난주103.2보다 0.9p, 강북지역은 103.3으로 전주102.4 대비 0.9p 각각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남 3구가강남·서초·송파구 속한 동남권은 105.4로 전주105보다 0.4p 올랐다. 특히, 잠실 3대장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중 한 곳인 트리지움3696가구은 지난 6일 전용 84㎡34평가 24억 6000만 원27층에 거래되며, 2021년 9월 신고된 직전 최고가 24억 5000만 원18층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영등포·양천·강서구가 속한 서남권 매매수급지수는 103으로 전주101.9보다 1.1p 상승했다. 강북지역에서는 종로·용산·중구 등이 속한 도심권이 105를 기록하며 전주103.7보다 1.3p 상승했다.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은 105.2로 한 주 전104.4보다 0.8p,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은 102.4로 전주101.4보다 1.0p 포인트 개선됐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8로 전주93.3 대비 0.5p 상승했다. 이 기간 수도권97.3→97.9은 0.6p, 지방89.7→90은 0.3p 각각 올랐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티몬·위메프서 카드 결제 환불되나…할부철회·항변신청 기준은 24.07.26
- 다음글"이래선 담배 못 끊어요"…전자담배 현실 못 따라오는 금연 정책 24.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