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 경제기사 | economic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고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습니다.

이 회장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통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했으며, 당시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한성 hsfory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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