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하려면[짤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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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남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쏘임 부위 해수로 세척…65도 미온수 온찜질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 영상=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다의 불청객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해파리들이 바닷가에 출몰하고 있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만 무려 185건에 달할 정도로 피서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다.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했다. 현재 강원과 전남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한 해파리로, 쏘이면 피부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또 심각한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근육 마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신경이 마비되기도 한다.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피부 노출이 적은 수용복을 착용하고, 유속이 느리고, 부유물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만약 해파리에 쏘였다면 쏘인 부위를 해수로 세척해야 한다. 민물을 독소를 활성화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 남아있는 촉수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와 함께 통증이 심하다면 45도 정도의 미온수로 온찜질을 통증이 감소한다. 해양생물이 지닌 독은 열에 약하다. 통증과 가려움 등 부작용이 사라졌더라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김새롬 "선배 방송인이 부모욕에 손찌검까지" 피해 고백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근황…얼굴 활짝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매니저 뺨 때려"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인데…"너무 맛있는데?"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배윤정도 티메프 피해자 "여행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 "한국 선수단을 北으로 소개"…IOC, SNS서 사과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윤종신♥전미라, 붕어빵 아들 공개…훤칠한 훈남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사실무근…추측 말라" ◇ 성형 고백 홍수아, 알프스 소녀 변신…몰라보겠네 ◇ 미나, 관능적인 수준급 폴 댄스…섹시 복근 ◇ 브아걸 제아 "연예인에게 대시 받았다"…누구? ◇ 강경준, 불륜 합의금 줘…장신영과 이혼은 안해 ◇ 성유리, 지하철에 떴다…강남 거리서 미모 과시 ◇ "왜 하필"…황정음 애인 김종규에 악플 쏟아져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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