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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자장면 가격 또 올랐다…냉면 한 그릇 1만 2,000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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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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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백반 등 5개 품목 평균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 가격은 3,323원에서 3,362원으로 올랐다. 지난 달 서울 김밥 가격은 2년 전보다 15.6%, 1년 전 대비 7.7% 각각 오른 바 있다.


김밥 가격은 2022년 8월 처음 3,000원을 넘은 뒤 작년 1월 3,100원, 5월 3,200원, 12월 3,300원 선을 잇달아 넘었다.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0%와 6.1%를 기록해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밥 프랜차이즈인 바르다김선생은 이미 지난달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했다.

마른김뿐만 아니라 맛살·시금치·참기름·참치통조림·치즈 등 김밥 재료의 올해 1∼3월 평균 가격도 작년 연간 가격 대비 최소 0.5%에서 최대 18.1% 상승했다.

마른김 10장의 가격은 작년 1,040원에서 올해 1,228원으로 18.1%, 시금치 한 단은 3,739원에서 4,094원으로 9.5%, 맛살100g은 934원에서 977원으로 4.6% 올랐다.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은 3월 7,069원에서 4월 7,146원이 됐다. 같은 기간 칼국수 한 그릇 값은 9,115원에서 9,154원으로 인상됐고 냉면은 1만 1,538원에서 1만 1,692원으로 올라 1만 2,000원을 코앞에 뒀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도 8,038원에서 8,115원으로 올랐다. 삼겹살과 비빔밥은 각각 1만 9,981원, 1만 769원으로 3월과 4월 가격이 같았고, 삼계탕 가격은 1만 6,923원에서 1만 6,885원으로 38원 떨어졌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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