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75% 정규직 전환됐단 말 믿고 일했는데"…인턴 전원 불합격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랜드월드가 지난해 하반기 패션 부문 신입 공채에서 인턴 17명 전원을 기준 미달로 불합격시켰습니다.
채용 전형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인턴들은 4주 동안 실무 과제와 현장 근무, 인사팀이 주관한 세 차례 면담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예정된 최종면접 없이, 인턴들은 전원 불합격을 통보받았습니다.
인턴들은 "과거 전형에서 75% 정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는 말만 들었고, 전원 탈락 가능성은 듣지 못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단계별 합격자 발표도 자세한 설명 없이 지연됐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1~2주 안에 발표가 예고됐던 1차 면접 결과가 6주가 지나서야 나왔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이랜드 측은 "절대 평가로 채용을 진행했는데, 기준에 맞는 지원자를 찾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전원 불합격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핫클릭]
▶ 국회의원 10명 중 8명, 불경기에도 재산 늘었다...1위는
▶ 윤 탄핵 선고일 감감무소식…법조계 "4월 18일 마지노선"
▶ "대피하던 차, 열기 속 폭발"…7번 국도 공포의 피난길
▶ 박지원, 이재명 무죄에 "대통령 되면 재판 정지된다고 봐"
▶ "무죄" 선고하자 90도 인사…이재명 "검찰, 국력낭비 그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 임상3상 환자 추적관찰 종료 25.03.27
- 다음글韓대행 "미국 車관세 상당한 영향 우려…美정부와 소통할 것" 25.03.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