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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식음료만" 옛말…항공권·보험 선물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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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3-08-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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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사용 일상화 된 시대
곳곳 서비스 도입, 산업군 다양화
전기차 충전…가치 소비와 나눔도

quot;모바일 쿠폰, 식음료만quot; 옛말…항공권·보험 선물해볼까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 스마트폰이 전시된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모바일 쿠폰상품권 서비스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2분기4~6월 이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2조3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중 모바일 쿠폰 서비스 인지자10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쿠폰과 모바일 선물하기 관련 조사 결과에서도 전체 응답자 중 87.8%는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도입 범위가 외식·카페뿐만 아니라 항공, 보험, 비영리재단,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 모바일 상품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항공권 예매부터 기내식, 초과 수화물 구매 등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할 때 횟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5만원권,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가치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상품권도 있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의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106여개 아름다운가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부 물품들과 사회적 기업, 친환경 단체, 공정무역 단체, 장애인 재활단체 등에서 만든 공익상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3종의 금액권으로 구성됐다.

보험 서비스도 모바일 쿠폰으로 간편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다. 인슈어테크 기업인 쿠프파이맵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한 규제 특례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모바일 보험 쿠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보험 쿠폰은 주로 실생활에 밀접한 소형 미니보험으로 구성됐다. 가족·친구·지인에게 부담 없이 선물이 가능하다. 수신자는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골프 보험, 원데이 등산 보험, 자녀 생활 보험, 펫 보험 등 다채로운 미니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전기차 충전권도 모바일 상품권으로 출시됐다. 대영채비의 모바일 상품권 채비는 전국 채비 전기차 충전기, 채비와 로밍 협약된 충전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5000원권부터 3만원권까지 총 4종을 선보였다. 채비 앱과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핀PIN 번호를 등록한 후 충전·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쿠폰은 사용이 편리하고 선물도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도입하는 산업의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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