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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따냈다…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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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30 09:25 조회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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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명에 래미안 헤리븐 반포 제안
170m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
조합원 100% 한강 조망 확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명은 래미안 헤리븐 반포다.

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따냈다…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이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로 인접해 있고 반원초·경원중·청담고예정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신세계 백화점·뉴코아·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반포 일대 핵심 입지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문화유산Heritage과 강River, 숫자 7Seven을 결합해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반포 최고·최대·최초의 타이틀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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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헤리븐 반포 스카이브릿지. 삼성물산 제공

170m 높이로 조성되는 스카이브릿지는 360도로 도심의 경치와 한강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는 스카이 짐과 스카이 골프, 야외 풀을 갖춘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2개소의 입주민 전용 승강기도 운영한다.

단지 내 중앙광장에는 1000평 규모의 대형 호수가 조성되며, 독창적 아트리움개방된 천장 공간을 구현한 미술 작품으로 하나의 예술적 경관을 연출한다. 중앙광장 아래에는 반포 최초의 3개층, 20m높이 초대형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총 4754평에 달하는 공간에 그린 골프클럽과 실내 테니스코트, 수영장, 라운지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신반포4차에는 반포 최대 규모의 펜트하우스99평, 239㎡가 들어선다. 100평의 프라이빗 테라스를 비롯해 방마다 욕실을 갖춘 구조로 설계됐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3.5m의 천장고와 세대분리 기능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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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헤리븐 반포 중앙광장.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총 1320가구를 한강뷰로 제안해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조합이 당초 계획한 한강 조망 가능 가구수671가구보다 약 2배 많다.

7개 동마다 호텔식 출입구와 복층 로비, 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총 12개의 전용 어메니티Amenity가 만들어진다. 입주민들은 7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을 위해 반포 지역에서 쌓아온 래미안 명성의 결정체를 쏟아냈다"며 "조합에 제안한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해 반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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