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반도체 출장 마친 이재용 "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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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자이스 CEO와 협력 강화
열흘간 獨-伊-佛서 비즈니스 미팅 “봄이 왔네요.” 이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열흘 동안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돌며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반도체 및 광학 전문 기업 자이스 본사를 방문했다. 자이스는 반도체 업계 ‘슈퍼 을’로 불리는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ASML의 핵심 파트너다. ASML의 EUV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만 3만 개 이상이다. 이곳에서 이 회장은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와 카를 람프레히트 자이스 CEO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들은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와 반도체 장비 생산 모습을 직접 살피면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엔 바티칸 사도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이후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체험관 준비 상태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사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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