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심기일전…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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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부회장, DS부문장 위촉
경계현, 스스로 DS부문장 물러나 【서울=뉴시스】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2019.03.20. 사진=삼성SDI 제공 삼성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DS부문장에는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했다. 현 DS부문장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 겸 SAIT삼성종합기술원 원장으로 업무가 바뀐다. 삼성전자는 신임 DS부문장인 전 부회장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조직의 분위기 쇄신을 통해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반도체의 기술 초격차와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내년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미래사업기획단을 맡기로 한 경 사장은 최근 반도체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DS부문장 변경과 관련해 DX디바이스경험, DS부문 양 대표이사가 협의하고 이사회에도 사전 보고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 사장은 전기 대표이사, 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을 맡았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삼성전자 및 전자 관계사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장 교체 외에 이하 사업부장 등에 대한 후속 인사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민-관 반도체 전략 간담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4.02.26. kch05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후 아빠 윤민수, 18년만에 이혼…"서로 힘들어"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연정훈♥ 한가인, 前 남친 공개…"둘이 사귀어요" ◇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문지인에게 미안" ◇ "오빠 입에서 똥냄새나" 송승헌, 여친 한마디에… ◇ 남편 강원래 어쩌나…김송, 아들뻘 91년생에 빠졌다 ◇ 대리출석 몰랐다던 김호중, 매니저 옷 입고 CCTV 포착 ◇ 하림 "외삼촌, 5·18 피해자…군인에게 폭행 당했다 ◇ 축포 맞고 눈 부상 곽민선 아나운서 근황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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