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못 뜬 강아지가 쓰레기봉투에 담겨져…태안 해수욕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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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강아지들이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누가 쓰레기봉투에 강아지를 잔뜩 담아서 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충남 태안 샛별해수욕장 쓰레기장에서 막 태어난 강아지 7마리가 한 쓰레기봉투 안에서 발견됐다. 강아지가 있던 쓰레기봉투는 숨도 못 쉴 정도로 꽉 묶여 있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엔 소주병, 맥주병과 함께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웅크리고 있었다. 글쓴이는 "버려진 강아지의 임시 보호 또는 입양처를 찾고 있다"며 "문의는 태안 동물보호협회에 하면 된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사람이라면 할 짓이 아니다", "눈도 안 뜬 아기들을 저렇게 버리다니", "버린 사람도 똑같이 당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관련기사 "10일 뒤 안락사"…쓰레기봉투서 발견한 강아지 입양처 찾는다 눈도 못 뜬 강아지가 쓰레기봉투에 담겨져…태안 해수욕장 발견 류준열♥ 한소희가 쓴 사진 속 강아지 주인 "슈퍼스타 됐다" 견생네컷부터 펫토피아 특가전까지...유통업계, 국제 강아지의 날 맞이 행사 풍성 설 연휴 강아지·고양이를 어디에? 펫시터 앱 펫봄 이용 급증 ★추천기사 [이란 대통령 사망] 권력투쟁 불보듯…중동 파장에 서방 촉각 [단독] 대한항공, 인수준비 TF 신설…고용승계 뼈대 만든다 트럼프, 연설 도중 30초 얼음...바이든 측 "정신적 쇠퇴" [기원상의 팩트체크] 한온시스템 삼킨 한국타이어, 타이어·공조 사업다각화 효과는 [이란 대통령 실종] "헬기 잔해 추정 위치에 구조대 급파"..."추락 원인은 날씨"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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