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건설산업 위기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 경제기사 | economics

건설주택포럼과 한국주택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을 주제로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주 급감과 원자재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원재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 회장, 장태일·윤주선 명예회장, 유재봉 전임회장, 김태균 수석부회장 등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주택 건설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영태 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이 ‘해외 건설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 김동구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전 국토부 차관이 주재한 종합토론에는 황성주 이화여자대학교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은석 동부건설 CFO, 안장원 중앙일보 기자, 손태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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