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PICK5] 바나나 수입 최대…반도체·조선 수출 "굿!"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앵커]
이번엔 마지막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바나나와 파인애플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요? 아무래도 사과와 배 가격이 많이 오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겠죠? [기자] 네,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사과와 배 자리를 대신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바나나 수입액이 4천6백만 달러, 우리 돈 62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물량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였습니다. 파인애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수입액은 처음으로 9백만 달러를 넘어섰고, 수입량도 9천 톤을 넘겼습니다. 망고와 오렌지 수입액도 70~80% 늘어났습니다. 수입량이 늘면서 가격은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사과와 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그 대체 수요로 수입 과일 반입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수입 과일이 사과와 배 수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있습니다. 수출 소식도 잠깐 전해드리면 이달 들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특히 좋았는데 반도체가 50%, 선박 150%가량 늘었습니다. 이런 수출 호조세가 내수 회복에도 도움을 줘서 서민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관련링크
- 이전글[기업] 배달의민족, 28일부터 구독 서비스 체험 운영 24.05.21
- 다음글코스포 "비대면 약 배송 허용 법안, 21대 국회서 처리해야" 24.05.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