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LG전자 CTO,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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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건 넘는 핵심 표준기술 직접 발명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amp;D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은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기업 지식재산명장상 및 특허엔지니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특허경영 대상에 해당하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훈에는 발명가 개인으로서 김 CTO의 공적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 국내·외 30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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