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포스코, 인도 고속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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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아스콘 기업 SG에스지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자스탄주가 계획 중인 9개 고속도로의 총연장은 1만6000㎞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54년간 전국적으로 건설한 한국 고속도로 51개의 총길이가 5200㎞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의 공사라고 SG 측은 설명했다.
SG 측은 아스콘 관련 신기술을 제공하고 아스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인도 내 아스콘 주요 원자재를 조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자스탄주는 주요 건설 구역에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공장을 설립하기 적합한 용지를 제공하고 도로 건설에 SG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히 SG는 라자스탄주에 아스콘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SG 관계자는 "현지에서 아스콘을 생산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속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라자스탄주 도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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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스탄주가 계획 중인 9개 고속도로의 총연장은 1만6000㎞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54년간 전국적으로 건설한 한국 고속도로 51개의 총길이가 5200㎞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의 공사라고 SG 측은 설명했다.
SG 측은 아스콘 관련 신기술을 제공하고 아스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인도 내 아스콘 주요 원자재를 조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자스탄주는 주요 건설 구역에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공장을 설립하기 적합한 용지를 제공하고 도로 건설에 SG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히 SG는 라자스탄주에 아스콘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SG 관계자는 "현지에서 아스콘을 생산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속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라자스탄주 도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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