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 인생 걸었다"는 주식농부의 쓴소리 들은 신동원 회장의 반응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농심에 인생 걸었다"는 주식농부의 쓴소리 들은 신동원 회장의 반응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22 09:01

본문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 농심 주가 겨냥
"제품 살려, 글로벌화 잘 해야 한다"
신라면 툼바 등 인기, 해외 공략 속도
quot;농심에 인생 걸었다quot;는 주식농부의 쓴소리 들은 신동원 회장의 반응은

농심 주가는 2015년 35만 원에서 지금 42만 원입니다. 삼양식품 주가는 2만 원이었으나 현재 90만 원으로 45배 급등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는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참석했다. 농심 지분 1%를 가지고 있다는 그는 "농심에 인생을 걸었다"며 기관을 포함해 농심에서 지분율이 다섯 번째로 큰 주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실적 파죽지세인 삼양식품과 농심의 주가를 비교한 그는 "기업의 경쟁력은 시가 총액인데 농심이 이런 부분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삼양식품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18%인 반면 농심은 4~5% 수준에 그친다고 아쉬워했다.

삼양식품의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2023년 대비 133% 뛴 3,442억 원으로 1,631억 원을 기록한 농심을 사상 처음 앞질렀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삼양식품 시가 총액은 전날 종가 기준 6조8,399억 원으로 2조5,942억 원인 농심을 세 배 가까이 앞섰다. 다만 매출은 농심이 3조4,387억 원으로 삼양식품 1조7,300억 원보다 두 배 많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도 "세계인들은 농심의 제품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살려서 글로벌화를 잘 해야 한다"며 농심의 선전을 바랬다.

농심 경영진은 2030년까지 매출, 영업이익률을 각각 두 배씩 끌어올린다는 비전 2030을 목표로 앞세우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강조하는 등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신동원 회장은 주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좋은 말씀을 해주셨으니 가능하면 얘기해 주신 쪽으로 경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도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유럽 지역 확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북미와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연관기사
#x2022; 다시 신라면=1000원·새우깡=1,500원 시대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0611080001178

농심은 새로 출시한 신라면 툼바 등을 통해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해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2026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에 녹산수출전용공장을 짓고 있다. 농심은 17일 2년 6개월 만에 신라면 등 제품 가격을 올리기도 했다.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관련기사
- 한덕수 선고, 이재명 재판... 尹 탄핵 가를 초유의 사법 슈퍼 위크
- 황동주, 이영자와 진짜 열애하나… 교제 질문에 내놓은 답변은?
- [단독] 김건희 V가 영장 집행 걱정 김성훈 다 막겠다
- 소진 9~15년 늦춘 국민연금 20·30 아들·딸 세대에 그러고 싶나
- 성탄절 트리 찾다가 증발한 일가족… 66년 만에 수면 위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25
어제
1,992
최대
3,806
전체
950,3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