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스타트업 쇼 넥스트라이즈…2만여명 운집 속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17개국 450여 개 스타트업이 전시 부스를 구성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 200여개사와 스타트업 1000개사 간 약 3200여 건의 1대 1 비즈니스 밋업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와 채용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전시에서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를 신설, 시상식도 진행했다. 3D 효과를 평면 디스플레이에 구현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모픽이 대상인 그랜드 이노베이션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베스트 이노베이션 프라이즈에는 키토크에이아이, 조인앤조인, Kabuk日 등 3사가 선정됐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71건 진행됐다. 글로벌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비즈니스 환경과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청중과 공유했다. 세계 4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의 폴 드류스Paul Drews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는 "올해 대규모의 생성형 AI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면서 "당사의 제품과 연계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1위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의 마이크 매기Mike Magee 총장은 기조 연설에서 "정보의 홍수 속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미네르바 대학의 핵심 커리큘럼"이라며 "미네르바 대학에서는 산업 간 융합을 고려한 다학제적multi and interdisciplinary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 속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우리는 기술 혁신만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해주는 시대가 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 "명문대 출신 유명스님, 알고보니 애가 둘?"…출판사도 손절 ☞ 이서진, 김정은과 결별 언급? "인생 최고 위기, 충격 컸다" ☞ 한예슬, 9개월 만의 근황…"남친과 산토리니 여행?" 들썩 ☞ 정유정, 고유정과는 달랐다…전문가가 본 차이점 뭐길래 ☞ 여성→남성 엘리엇 페이지 "男배우가 성관계 협박" ☞ "25억짜리 주사, 이재용 회장님 찾아가서라도…" ☞ 1070회 로또 1등 당첨자 14명…1인당 당첨금은? ☞ 늘어나는 5G 알뜰폰 중간요금제…SKT도 이르면 다음 달 도매 제공 ☞ 박세리 "미국인 남친 있었다" 고백…유창한 영어 비결이 설마 ☞ 법원 "통신사 결합상품 가입시 지급한 현금, 부가세 대상" ☞ 차비 3000원 없어 사람 죽였다…잡고보니 17세때 이미 연쇄살인[뉴스속오늘] ☞ "내가 미쳐가나 눈물이"…서울 구청 공무원들 녹화 캠 다는 이유 ☞ SK "사회적가치 21조원 냈다"…최태원식 측정 관리 본궤도 ☞ 잠실 아파트 바닥 찍었다?…4개월만에 5.4억 올랐다 ☞ "개고기나 먹어" 이제 한국에 안 통하는 욕?…식용 금지 운명 갈린다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당장 살기도 벅차"…작년 생명보험 해지환급금 52조 23.06.04
- 다음글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재인용…"방어권 보장" 23.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