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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벤츠·현대차 등 22만9천52대 제작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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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3-05-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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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 카운티 어린이 차량은 과징금 부과도 검토

AKR20230509121900003_01_i.jpg리콜 대상 기아 카니발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GM,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만들거나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22만9천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가 문 사이에 끼여 다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상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20d, C220d 등 8개 차종 2만547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의 강건성공정상 문제가 생겨도 불량이 발생하지 않는 능력 부족에 따른 마모로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연료 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차량은 오는 12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교체 비용은 무료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트럭 파비스 등 2개 차종 1만6천99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로 스위치와 스위치 고정 구조물 사이에 이물질이 쌓여 전류가 흐르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AKR20230509121900003_02_i.jpg리콜 대상 현대차 카니발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 65대는 어린이 좌석안전띠 리트랙터탑승자 몸에 맞게 좌석 안전띠를 조절하는 장치 부품 조립에 불량이 있어 차량이 좌우 12도 이하로 기울어질 경우에도 리트랙터가 잠기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났다.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우선 제작사에서 리콜을 진행하고,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파비스 등 2개 차종은 오는 22일부터,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은 11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에서 수입·판매한 볼트 EV전기차 등 2개 차종 1천46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 배터리 결함음극 탭 손상 및 분리막 밀림으로 배터리 완충 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무상 수리는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DS4 크로스백 1.5 블루HDi FCYHZ 33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조공정 중 앞범퍼 차체 고정볼트의 체결이 누락돼 주행 중 범퍼가 차체에서 떨어져 나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들 차량은 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작사 등에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방법 등을 알린다.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 등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각 제작·판매사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기아☎ 080-200-60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080-001-1886, 현대차☎ 080-200-6000, 한국GM☎ 080-3000-5000, 스텔란티스코리아☎ 080-365-1200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 080-357-2500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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