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 론칭 > 경제기사 |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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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PET FAMILY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팻-패밀리 첫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FiJi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옷에 배거나 묻은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와 털은 일반 세제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배 빠른 침투력으로 동물 기름 왁스를 분해하는 오일커팅 기술TM을 적용했다. 세탁 한 번으로 반려동물 비린내 98%, 암모니아 냄새 99%, 털은 90%까지 제거 효과를 외부공인기관을 통해 테스트 완료했다. 비건 인증 완료,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반려 가족이 사용하는 세탁조에는 구석구석 동물 털이 남기 마련이다. 이는 피지 팻-패밀리 세탁조 클리너 단 1회 사용 만으로 99% 제거할 수 있다. 물때와 다른 오염 물질도 함께 청소하기 때문에 세탁기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지만 냄새와 털은 정말 골치가 아프다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팻-패밀리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반려 가족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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