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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30배 늘려 수입한 이것…지금金부터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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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3-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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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3천달러 고지…1년 새 50% 올라 Samp;P500 추월
유동성 확대로 달러 가치 하락…전 세계 중앙은행 수요 집중
미국도 2달 연속 수입 급증…금리 인하 사이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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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온스당 3천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국제 금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은 1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3천달러 고지에 오른 이후 17일 3026.2달러로 신고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2047달러에서 본격 상승한 금 가격은 1년 사이 50% 상승했다. 같은 기간 Samp;P50020.7%과 코스피7% 등 주식시장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금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

14일 기준 금 통장을 취급하는 KB국민#x2027;신한#x2027;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953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 투자가 지난해 3월 말 5660억원에서 70%나 증가한 것이다.

금 가격 상승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가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경제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동성 확대가 안전자산인 금 선호 현상을 강화한 셈이다.

여기에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증가한 영향도 있다.

각국 중앙은행은 2008년 이전까지 금 보유량을 전년 대비 줄이는 경향을 보였지만, 2008년 이후 1~2% 이상 꾸준히 늘려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3년 연속 주요 중앙은행은 매년 1천톤 이상 금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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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의 유동성 확대와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동성, 즉 시장에 많이 풀린 달러 가치가 하락했고, 그에 따라 금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유진투자증권 조태나 연구원은 "달러는 기축 통화로써 신뢰를 기반으로 가치가 유지된다.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화할 때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면서 "달러 가치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부양을 위해 달러를 대량 풀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달러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자 글로벌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은 서서히 하락했다"면서 "환율 변동에 대한 영향도 있으나,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준비 자산을 다변화하는 흐름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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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분위기에 미국도 뛰어들었다. 미국의 금 수입은 1분기 GDP국내총생산 전망치를 왜곡시킬 정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2024년 한 달 평균 9억 9천만달러 규모의 금을 수입했지만, 지난해 12월 103억달러로 10배 늘어난 데 이어 지난 1월 304억달러로 30배나 급증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금 수입액이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1월 0.8%였지만 1월에는 9.6% 수준까지 급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애틀랜타 연준의 1분기 GDP 추정치는 전년 대비 연 #x2013;2.4%이지만 1월 금 수입 급증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주장이 제기된다"면서 "1분기 GDP 성장률을 끌어내린 순수출의 성장기여도에서 금 수입 영향을 제외하면 1분기 GDP 성장률이 #x2013;2.4%가 아니라 #x2013;0.4% 수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전 세계의 금 수요는 당분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KB증권 오재영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안전자산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수준이 4%대에서 하락하지 않고 있으나, 이런 우려가 낮춰지고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재개되면 금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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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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