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FOMC 회의, 금융시장에 소극적 파월 풋 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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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 횟수 유지·QT 축소
- 경기침체 우려 완화시킨 파월
- 당분간 달러 추가 약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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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이 금융시장에 예상치 못한 안도감을 주며 미약한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회의는 금리인하 횟수 유지와 양적긴축QT 규모 축소를 결정하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다만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금융시장에 안정감을 제공했지만 단기에 그치는 수준으로 소극적 파월풋이란 평가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점은 금리인하 횟수 유지”라며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리스크를 고려해 금리인하 횟수가 조정될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연준은 기존 점도표를 유지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관세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QT 축소는 시장에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 4월부터 월 국채 상환 한도를 기존 25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축소하기로 한 결정은 국채 금리 안정과 수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QT 축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채 금리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치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경기 둔화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연준은 침체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수정 경제전망치에서 올해 GDP 성장률을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지만,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 확률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실물 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관세로 인한 물가 압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기적 상승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수정 경제전망치에서도 올해와 내년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와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관세 리스크가 성장과 물가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단기적 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4월 초 예정된 상호관세 협상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베센트 재무장관이 언급한 ‘지저분한 15Dirty 15’ 국가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 결과는 달러화 약세 기조를 강화하며 주요국 통화 절상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달러화 추가 약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관세 협상과 환율 보고서 발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임을 강조했다.
금융시장은 이번 FOMC 회의를 통해 단기적 안정감을 얻었지만, 향후 관세 협상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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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점은 금리인하 횟수 유지”라며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리스크를 고려해 금리인하 횟수가 조정될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연준은 기존 점도표를 유지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관세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QT 축소는 시장에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 4월부터 월 국채 상환 한도를 기존 25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축소하기로 한 결정은 국채 금리 안정과 수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QT 축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채 금리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치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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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관세로 인한 물가 압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기적 상승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수정 경제전망치에서도 올해와 내년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와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관세 리스크가 성장과 물가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단기적 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4월 초 예정된 상호관세 협상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베센트 재무장관이 언급한 ‘지저분한 15Dirty 15’ 국가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 결과는 달러화 약세 기조를 강화하며 주요국 통화 절상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달러화 추가 약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관세 협상과 환율 보고서 발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임을 강조했다.
금융시장은 이번 FOMC 회의를 통해 단기적 안정감을 얻었지만, 향후 관세 협상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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