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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보다 두둑…수십억 연봉 증권맨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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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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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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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서 지난해에도 CEO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증권맨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증권사들의 5억원 이상 보수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년간 증권가 연봉킹으로 이름을 알린 삼성증권의 강정구 수석은 지난해 93억2,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는 7천만원 수준이었지만, 상여금은 92억3천여만원에 달했다. CEO인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16억원보다 6배 가량 연봉이 높았고, 퇴직한 이재현 전 부사장22억4천만원보다도 급여가 많았다.


유안타증권의 이종석 리테일전담이사는 83억3천만원, 신승호 차장 41억8천만원, 박환진 리테일전담이사가 23억원으로 궈밍쩡 기타 비상무이사전 대표, 19억6천만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아갔다. 이재윤 부장도 12억원으로 공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다올투자증권에서도 박신욱 수석매니저가 33억원의 연봉을 받아 이병철 회장16억을 2년 연속 넘어섰다. 고윤석 매니저는 15억9천만원을 받아 이창근 부회장15억7천만원, 이선범 부사장13억8천만원에 앞섰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홍상수 이사대우17억5천만원, 김상균 부장16억6천만원, 윤은총 부장15억3천만원 등 채권금융본부 증권맨들이 유창수 대표이사15억2천만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선 대리도 13억6천만원의 연봉이 공개됐다.

정원우 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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