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의성 급행철도 신설 등 6개 사업 예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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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6건의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은 서대구~의성 간 급행철도를 신설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연계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70.1km 구간의 5곳에 정거장을 세우게 되며 총사업비는 2조6485억원이다. 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 사업도 예타 애상에 선정됐다. 정체를 겪고 있는 대전 외곽순환선서대전~회덕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호남권과 충청권의 이동권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총 사업비는 3697억원이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가덕도 신공항 및 부산항 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19.8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4965억원이다. 이 밖에 ▲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경찰청 ▲ 서울상록회관 재건축인사혁신처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고도화·확산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타 또는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한 ▲ 거제시 사등~장평 국도건설 ▲ 세종시 공무원 소형 임대주택 건립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3건의 조사 결과를 의결했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단독]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지명 후 딸과 ‘3000만원 차용증’ 작성 · ‘채 상병 수사’ 외압 핵심 신범철, 공수처 소환 임박에 국민의힘 탈당 ·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보호하고 거짓 언플 멈춰라” · 나경원 “또 그 얘기, 진짜 기분 나쁘다”···이철규 연대설에 강한 불쾌감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속보]검찰,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리고 남희석…‘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 · 이재명 ‘15분 발언’에 당황한 용산··“처음부터 반칙” “얼마나 할말 많았으면”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민심 변화를 지도로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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