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4월 총 9751대 판매…수출 4개월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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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토레스 EVX 수출 훨훨
- 신흥시장 개척해 41.1% 늘어 - 신차 효과 축소로 내수는 주춤 - "글로벌 시장 공략…고객 접점 확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올해 4월 총 975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9929대, CKD 포함 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어나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000대를 돌파했다. 차종별로는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와 전기 SUV 토레스EVX가 1933대, 1699대 각각 수출돼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신흥 시장에서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열었다. 또 유럽에서는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고객 케어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선 상태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EVX 등 신차 론칭 확대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시장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두 달 연속 6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단독]“포켓몬빵 5배로 커져서 나온다”…확산하는 식품업계 ‘빅사이즈 열풍 ☞ “창틀에서 ‘살려달라 애원…” 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의 눈물 ☞ 또 공무원 숨진 채 발견…차량 안 남겨진 메모 있었다 ☞ 돈 한 푼 없이 집 428채 샀다…110억원 꿀꺽한 전세사기 일당 ☞ [단독]고환율 직격탄…골뱅이 통조림도 올랐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다원 d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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