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IoT 앞세운 제주반도체, 1분기 매출 4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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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매출 40% 늘어난 418억
영업이익 28억→48억 71% 증가 5G IoT용 메모리 공급 꾸준히 증가 증권사, 올해 매출 2000억 전망
[파이낸셜뉴스] 제주반도체가 반도체 경기 회복 영향으로 올해 1·4분기부터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제주반도체가 올해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300억원보다 40% 늘어난 42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원에서 48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올해 들어 다시 성장하면서 멀티칩패키지MCP 등 메모리반도체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연구·개발Ramp;D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국내 팹리스 업체들이 대부분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운영한다. 제주반도체는 △MCP △D램 △낸드플래시 응용제품 △C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라인업을 갖췄다. 국내외 거래처는 200곳 이상이며 수출 비중은 90%에 달한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5G IoT 부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올해 매출액 중 5G IoT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IoT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5%에서 이듬해 20%, 지난해 30%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 관계자는 "5G IoT 부문뿐 아니라 자동차 전장용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도 실적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올해 연간으로도 전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증권 등 증권사들은 제주반도체가 올해 전년보다 30% 정도 늘어난 2000억원 가량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수의 대신 그 한복 입고 떠난 故 김자옥…"얼마 드릴까" 묻자 → 자퇴·동거→16세 임신 女 "남편 직장 동료가 얼굴 보더니.." → "사업 망해 의사 아버지께 손 벌리자.." 김원준 오열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 뺑소니 은폐 의혹 김호중 팬카페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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