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종가 4만 돌파, 주간 5연속 상승…금리인하 기대감[뉴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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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주간으로 다우는 1.2%, Samp;P는 1.5%, 나스닥은 2.1%씩 올랐다. 이번 주 상승으로 3대 지수들은 2분기에 플러스 영역으로 진입했다. Samp;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024년 들어 각각 11% 이상 상승했고, 다우 지수는 올해 6% 이상 올랐다. 증시는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를 탔다. Samp;P500의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상승했고,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기술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애틀랜타 소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인 키스 레너는 로이터에 "오늘은 다소 소화가 필요한 날"이라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9월에 연준의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68%로 보고 있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위치한 플럼 펀드의 최고 경영자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톰 플럼은 "시장이 이정표와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보았을 때, 비록 그것이 모두 심리적인 것일지라도 거의 항상 그 주변에는 통합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이번 주 인플레이션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받고 있으며, 다음 큰 촉매제는 다음 주에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이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AMD는 1.1%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고객에게 엔비디아가 만든 부품과 경쟁할 수 있는 AMD 인공 지능 칩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딧은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챗GPT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후 10% 폭등했다. 게임스톱은 혼합 상장을 신청하고 1분기 순매출이 1년 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후 20% 가까이 폭락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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