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하락…휘발유 2주 연속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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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5월 셋째주5월12∼1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02.86원으로 한 주 전1711.72원에 견줘 리터당 8.86원 내렸다. 앞선 4월 넷째주 리터당 1700원을 돌파하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이달 둘째주부터 2주 연속으로 소폭 하락한 것이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5월 셋째주 리터당 1546.45원으로 전주1560.77원 대비리터당 14.32원 내려갔다. 경유가격은 이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내리며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민희진 노예계약일까, 아닐까…1천억 지분 뒤의 ‘남은 5%’ ‘김호중 음주 본 것 같다’ 진술 확보한 경찰…강남 주점 압수수색 윤 대통령 “정치적 자유 충분…경제적 자유 없는 국민 많아” 신입사원 절반이 사표냈다…‘광주형 일자리’ 3년 만에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소변에 알코올 부산물” ‘아시안컵 우승’ 북한 여자축구단…그 뒤 20년 이야기 5월의 여름날…경상도 일부 최고 30도 쿠알라룸푸르 클럽의 ‘뉴진스님’…말레이 불교도한테 불편한 이유 과학예산 날렸던 윤 대통령, ‘Ramp;D 예타’ 돌연 폐지 지시 “힘없는 사람 나자빠지는 건 똑같네”…‘수사반장 1958’의 울분 한겨레> ▶▶한겨레 서포터즈 벗 3주년 굿즈이벤트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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