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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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 롱런의 기술 by 폴인 49.3세 한국인 평균 은퇴 연령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평균 수명은 90세를 넘어 100세를 향하고 있어요. 회사를 떠나서도 몇십 년은 더 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창업을 해야 할까요? 유튜브를 해야 할까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좋지만,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니죠. 일터에서 자신만의 길을 갈고 닦아 오래 일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롱런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롱런의 기술 by 폴인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19을 소개합니다. 각계에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더를 소개한 시리즈입니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적이고 지혜로운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 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답이다. 숱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죠." 사진 폴인, 송승훈 방송인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사업가인 사람. 노홍철입니다. 2004년 지상파 데뷔 전부터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했어요. 하고 싶은 걸 일로 만들죠.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은 4개. 북카페 겸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 1, 2호점, 아이스크림 매장 ‘너 커서 뭐 될래 했더니 뭐가 된 노홍철’ 등을 오픈했어요.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연매출 6억 원을 기록 중이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추천 경로로 가지 못해 늘 우회 경로를 뚫어왔습니다. 아버지 뜻에 따라 유명 공대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성적이 뜻대로 나오지 않았고요. 방송계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걸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었죠. 인생의 위기를 맞아 모든 걸 정리하고 영국으로 건너갔던 시절, 딴에는 멋지게 차려입은 그의 모습을 누군가가 찍어 올린 사진이 영국에서 걸인으로 발견된 노홍철이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답니다. 타인이 보는 나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순간이었죠. 그는 스스로를 실험 대상 삼아 숱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얻은 결론은 이겁니다. “하고 싶은 일을 했더니, 길이 열렸다." 사업가 노홍철을 만나 주변 시선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귀 기울이는 방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 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9743 ━ 30세에 반 클라이번 거머쥔 男남 “난 생계형 피아니스트였다” "끝이 없다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사진 폴인, 송승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스스로를 생계형 콩쿠르 출전자라고 말합니다. 30세, 세계적인 명성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노선 나이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요. 수많은 콩쿠르에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얻은 교훈은 이겁니다. 불안과 조바심을 연습과 노력이라는 좋은 방향으로 틀어쓰는 것. 그래야 하고 싶은 음악을, 피아노 연주를 더 오랫동안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스로 피아노 뚜껑을 닫기 전까지 "끝없이" 연주하는 직업. 건반 한 음으로 승패가 갈리는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그가 끝없는 불안을 이겨내며 일을 지속해내는 비결을 들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30세에 반 클라이번 거머쥔 男남 “난 생계형 피아니스트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4618 ━ 성공했지만 10년 만에 병났다, 작가 장강명 ‘지독한 기록’ "꿈은 적당히 먼 친구 같은 존재예요." 사진 폴인, 송승훈 장강명 소설가는 잘나가던 일간지 기자였습니다. 2013년, 삼십대 후반의 나이에 돌연 회사를 그만둡니다.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서요.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 그의 작품은 드라마·영화로도 제작되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책이 술술 써진 건 아닙니다. 회사 밖에서 홀로, 지속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했죠. 그는 기록을 하기 시작합니다. 원고 작업량부터 기상 시간, 체중, 운동 시간, 술 마시는 횟수까지요. 그게 스스로를 잘 통제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줬기 때문입니다. 11년간의 기자 생활을 접고 스스로 택한 전업 작가로서의 10년을, 장 작가는 어떻게 스스로 계획하고 끌고 왔을까요? 그가 일하고, 기록하는 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성공했지만 10년 만에 병났다, 작가 장강명 ‘지독한 기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948 ━ 아난티 1층에 웬 서점이냐고? “오일장 왜 가?” 그가 되묻다 "지금 떠오르는 직관에 충실할 때 나만의 것이 나오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진 폴인, 송승훈 이만규 대표는 2006년부터 아난티를 이끌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 남해, 가평 등에 문을 연이어 연 아난티는 그의 주도 아래 2020년부터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어요. 1조 원 매출을 목전에 두고 있죠. 이 대표는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칭합니다. 세상이 왜 꼭 이래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죠. 그는 "업계의 틀을 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호텔 최초로 아난티 남해 1층을 서점으로 채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꾸고 싶은 업계 관행이나 공식을 하나하나 타파해나가는 건 그가 계속해서 새로운 걸 시도하며 일하게 만드는 동력입니다. 업계 공식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직관에 충실해 일하는 이만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아난티 1층에 웬 서점이냐고? “오일장 왜 가?” 그가 되묻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051 ■ 롱런의 기술 by 폴인- 오늘의 더중플 추천 기사 모음입니다. 네이버 뉴스페이지에서는 하이퍼링크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 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9743 ▶30세에 반 클라이번 거머쥔 男 “난 생계형 피아니스트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4618 ▶성공했지만 10년 만에 병났다, 작가 장강명 ‘지독한 기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948 ▶아난티 1층에 웬 서점이냐고? “오일장 왜 가?” 그가 되묻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051 정리=임소연 폴인 에디터 lim.soyeon@joongang.co.kr [J-Hot] ▶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다" 日 신혼생활 고백 ▶ 부모는 숨도 못쉬었다…명문대생의 슬픈 검색어 ▶ 김호중 거짓말 들통? 국과수 소변 감정 결과 보니… ▶ 63세女, 임신테스트기 두줄 쫙…남편은 무려 26세 ▶ 술 취해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형으로 선처, 왜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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