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다…지난해보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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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주택 시장에서 준공 후에도 거래되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서울 주택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52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2% 늘어난 규모입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부분 300가구 미만의 중소형 주택들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같은 서울이어도 입지나 가격, 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완판과 미분양이 나뉘는 현상이 심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미분양의 특징은 대부분 나 홀로 주택이나 교통 불편, 외곽 지역으로 2, 3년 전 시장이 좋았을 때 고분양가로 분양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안 팔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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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미분양의 특징은 대부분 나 홀로 주택이나 교통 불편, 외곽 지역으로 2, 3년 전 시장이 좋았을 때 고분양가로 분양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안 팔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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