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난 산타 대신 투입된 에스파 카리나…신세계에 뜬 헬로 뉴 ...
페이지 정보
본문
명동 본점 초대형 화면서 상영
신세계백화점이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브랜디드 필름 헬로 뉴 산타를 서울 명동 본점에서 20일부터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디드 필름은 기업 또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공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는 콘텐츠다.
10분 길이인 이 영상은 신세계백화점이 11월 26일부터 진행하는 헬로 뉴 산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성격이다.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기획해 산타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교통사고가 난 썰매를 견인차가 끌고 가는 퍼포먼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1일 선공개한 1분짜리 헬로 뉴 산타 예고편에서 카리나는 교통사고를 당한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산타 분장을 했다.
20일부터 공개되는 헬로 뉴 산타 본편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을 감싸고 있는 초대형 화면에서 상영하고, 헤드폰·무선 이어폰 등 개인 기기를 활용하면 콘텐츠 속 소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광고·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을 이끄는 신우석 감독이 연출했다.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관련기사
- 투표 용지에 기권쓰고 가● 표기… 무효표에 드러난 의원들의 복잡한 심경
- 집무실에 이불·라면…월담 후 열흘 국회서 지낸 우원식
- 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상암동 카페 알바... 미래 걱정
- 포기 안한다던 尹, 탄핵안 통과 지켜본 뒤 본격 재판 준비
- 이준석 조기 대선 출마 검토, 尹만나면 해줄 말 꼴 좋다
관련링크
- 이전글[종합] 사퇴압박 한동훈, 16일 거취 표명…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 24.12.15
- 다음글더본외과동물의료센터-가오슝시수의사회, 외과 실습세미나 열어 24.1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