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종합시상식…금호SL·DCT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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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 현대N아카이브가칭에서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종합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N아카이브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사용된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차량을 관리하는 시설로 내년 초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로 동일한 차종 및 사양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다.
팀 부문 종합 우승은 eN1 클래스에서 금호 SL 모터스포츠팀, N1에선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 선수 부문에서는 클래스별로 박준의eN1, 김규민N1, 김효겸N2, 최유준N TT이 각각 우승했다. eN1과 N1은 프로 대회, N2와 N TT는 아마추어 대회다.
DCT 레이싱팀 김영찬은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로 선정돼 내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현대차는 다음 시즌 운영 계획도 발표했다.
2025시즌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 경기로 펼쳐진다. TCR 월드투어10월와 TCR 아시아9·10월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한다. TCR 월드투어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최종전에선 중국 현대N컵, 미국 현대N트로피컵 우승자들도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박준우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실장상무은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한국에 지속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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