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채권, 개인이 2천억 원대 사들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홈플러스 채권, 개인이 2천억 원대 사들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16 10:30

본문

홈플러스 채권, 개인이 2천억 원대 사들여홈플러스
[연합뉴스 제공]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규모가 2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법인 판매분까지 합친 리테일소매 판매 규모는 5,400억원 수준으로, 홈플러스 채권 판매 잔액 6천억원 중 대다수가 개인·일반법인에 떠넘겨진 셈입니다.


오늘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홈플러스 기업어음CP·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단기사채 등 단기채권 판매 잔액은 총 5,949억원입니다.

이 중 증권사 일선 지점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규모는 2,075억원676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반법인에 판매된 규모는 3,327억원192건입니다.

채권 대부분이 대형 기관투자자가 아닌 개인 및 일반법인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불완전판매 의혹 등이 본격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 매장을 자산으로 편입한 리츠나 부동산 펀드에서도 대규모 개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정부는 홈플러스 점포를 기초 자산으로 둔 리츠와 펀드 규모를 1조원대 수준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플러스 #채권 #리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연쇄 추돌사고…2명 부상
김수현측 "김새론 유가족, 직접 만나 설명하고 싶다"
15살 이하만?…MBN 아이돌 오디션 프로 논란
이유 없이 예비군 훈련 2번 불참한 30대 벌금 500만원
전북 김제 캠핑장 텐트서 화재…10대 여성 등 3명 화상
제주 폐숙박업소서 변사 잇따라…관리는 사각
방시혁 지원사격 르세라핌 컴백…첫 사랑 노래
직장 가져도 내 적성 몰라…어른이들의 직업 체험
헌재에 팩스폭탄 신경전…찬반 양측 탄원서 빗발
인천 백령도 야산서 화재…2시간 반만에 진화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1
어제
1,460
최대
3,806
전체
944,9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