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 단둥 카페리, 2년 10개월 만에 내달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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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잇는 정기 카페리여객·화물 겸용선가 2년 10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중순 인천∼단둥 카페리 운항 재개에 앞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항로에는 선사 단동훼리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가 2만4천748t급 카페리선 오리엔탈 펄 8호를 투입해 운항할 계획이다.
오리엔탈 펄 8호는 승객 1천500명과 화물 21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인천∼단둥 정기 카페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와 중국 측 부두 개조 공사 등으로 인해 2022년 6월 운항을 중단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운항 재개로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 항로가 7개로 회복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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