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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가계대출 걱정할 상황 아냐…줄이는게 능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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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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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4조3000억원 증가
“빨간불 들어올 정도 아냐…모니터링 강화”
의결권 자문사, 함영주 회장 선임 반대에 “결론 아닌 논리가 중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3000억원 늘어난 것과 관련해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빨간불이 들어올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예를 들어 가계대출이 한 달동안 6조원 이상이 갑자기 늘 경우 금융 당국이 비상 대응을 해야 할 수 있지만, 4조3000억원은 빨간 불이 들어올 정도의 규모는 아니다”라면서 “3월 추세도 횡보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원장은 “현재 경기 침체 상황이나 비수도권 문제, 소상공인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여신 공급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천장을 닿아도 안 되고 바닥에 닿아도 안 되는 상황에서 관리하고 있다”면서 ”토지거래허가제, 다주택자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증가 추이 등 몇 가지 지표가 될 만한 핵심 요소에 대해선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세계 1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사내이사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이승열, 강성묵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결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찬반 논리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원장은 “제재, 형사 처벌과 관련해 매우 타이트한 룰을 갖고 있어서 그럴 경우 반대하는 게 그 자문기관의 고유 정책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문을 권고 받은 내용에 대해 수탁 기관들이 어떻게 할지는 각자의 논리, 주주 가치 제고의 방향·방식에 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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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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