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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지연…WTI 67.1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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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16 00:21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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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지연…WTI 67.18달러
[출처=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지연 가능성 영향으로 상승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67.18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과 비교해 배럴당 0.7달러 오른 70.5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71.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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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석유공사]

시장 참여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지연으로 석유를 포함한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량 확대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휴전 제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세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즉각적인 휴전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정부 인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한 유예조치가 곧 종료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러시아에 휴전을 압박했다.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미국이 제시한 휴전 제안에 러시아가 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연합은 현재 시행 중인 러시아 개인·법인 등에 대한 제재를 6개월 연장했다.

3월 이후 중국 국영석유회사들은 미국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투압세Tuapse 정유공장에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과 유럽의 러시아 제재가 강화되고,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 공급 확대가 불투명해지면서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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