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만족도, 여전히 통신3사 앞섰다…1위는 리브모바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알뜰폰 만족도, 여전히 통신3사 앞섰다…1위는 리브모바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13 09:59

본문


알뜰폰 만족도, 여전히 통신3사 앞섰다…1위는 리브모바일

알뜰폰 통신사별 이용자 만족도. 컨슈머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휴대전화 통신사 이용자 만족도에서 알뜰폰MVNO이 통신3사MNO에 굳건한 우위를 지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통신3사 평균 점수676점·1000점 만점는 알뜰폰 사업자 평균693점보다 17점 낮았다.


상반기21점보다는 차이가 줄었지만 2020년 상반기 이후 9반기 연속 통신3사가 알뜰폰에 뒤진 것이다.

알뜰폰 브랜드 중 12위까지가 통신3사 평균을 앞섰고, 통신3사 중에는 SK텔레콤만이 알뜰폰 평균을 겨우 넘었다.

조사에서는 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리브모바일이 719점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7반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프리티711점, 티플러스708점, 모빙·아이즈모바일698점, 토스모바일696점 순이었다.

이 중 티플러스와 모빙은 전 조사 대비 점수가 크게 상승각 10점, 20점한 반면 아이즈모바일과 토스모바일은 하락각 -15점, -21점해 순위 이동이 컸다.


통신3사 이용자 만족도. 컨슈머인사이트 제공




통신3사 중에는 SK텔레콤이 697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이어 LG유플러스678점, KT637점 순이었다.

SK텔레콤과 KT가 하락각 -9점, -10점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유일하게 상승6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통신사별 이용자 만족도는 여전히 요금이 크게 좌우했다"며 "이번에 요금 점수가 낮아진 사업자는 거의 예외 없이 만족도가 하락했고, 요금 점수가 높아진 사업자는 상승했다. 중상위권 순위가 크게 달라진 것도 중소 사업자를 중심으로 확산된 월 2000~3000원대 요금제 출시경쟁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요금 경쟁은 한층 격화되고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전화 사용자통신3사 2만 7683명, 알뜰폰 5559명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9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1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