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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스탈 인수 재추진 나서나…호주 관계사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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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3-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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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뉴스1

서울 중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뉴스1

한화그룹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앞세워 호주의 조선·방위산업체 오스탈 인수를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관계사에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3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마련했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유상증자를 통해 호주 현지 관계사인 HAA No.1 PTY LTD에 각각 2027억원, 642억원을 투입했다고 공시했다. 양 사는 증자 목적에 대해 “호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고 밝힐 뿐 자세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한화그룹이 호주 관계사에 쌓아 둔 자금은 오스탈 지분 매수에 쓰일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그룹이 HAA에 투입한 자금은 총 3378억원으로 오스탈 지분 25%가량을 살 수 있는 지분이다. 한화그룹은 앞서 한화오션을 통해 지난해 4월 오스탈 인수를 제시했으나 오스탈 경영진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해군 함정, 고속 페리, 해상풍력 발전소, 석유·가스 플랫폼용 선박 등을 생산한다. 미국 해군과 호주 해군에 선박을 납품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선박을 제조한다. 미국에서는 앨라배마 조선소에서 미 해군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화그룹이 오스탈 재인수에 나선 이유는 미국 조선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전략 경쟁을 벌이며 자국의 군함·상선 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 내에선 미국의 조선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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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자 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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