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커넥, 베트남서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선보여 > 경제기사 | economics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산의료기기 이노베이션 데이: 베트남 의료진 대상 국산 의료기기 로드쇼를 통해 자사 치과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베트남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커넥은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용 CAD캐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과 정확도, 효율성을 갖춰 현장에서 많은 의료진이 제품의 실용성과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올커넥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지 의료진에게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국산 의료기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올커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 분석과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치과의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제품 개선과 현지화 관련 전략도 세울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국산의료기기 이노베이션 데이: 베트남 의료진 대상 국산 의료기기 로드쇼 올커넥 부스 전경/사진제공=올커넥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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