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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대표에 김용석·저축은행 양동원 부행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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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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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관계사 동시 인사
자산신탁 등 대표 5명 연임 성공
하나캐피탈 대표에 김용석·저축은행 양동원 부행장 내정



하나금융지주가 13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로 김용석 하나은행 부행장사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김 후보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4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차기 하나저축은행 사장에는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양 후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광주전북영업본부장, 광주전남콜라보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호남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맡아왔다.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및 핀크 이상 7개 관계사 대표도 이날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통해 내정됐다.

관경위는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김덕순 현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본부장를 추천했다.

김 후보는 1971년생으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낙성대역지점장, 부천지점 허브Hub장, 수유역금융센터지점 콜라보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본부장로 재임 중이다.

김 후보는 다양한 영업점에서 VIP 손님을 대상으로 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능력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높으며, 노유정 현 대표이사에 이어서 여성 CEO가 다시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는 양재혁 현 하나금융 그룹전략부문장상무을 추천했다.

양 후보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미시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그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그는 금융업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분석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벤처캐피탈 시장에 발빠른 대응을 보일 적임자로 평가했다.

이밖에 핀크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장일호 현 하나은행 손님·데이터본부장을 추천했다.

장 후보는 1970년생으로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리테일사업단장, DailyBanking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손님·데이터본부장에 재임 중이고,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을 겸임 중이다.

장 후보는 현장 중심의 손님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그룹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한 핵심과제로 AI를 선정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수립해 호평을 받는 등 디지털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평가했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대표이사 사장은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하나금융의 각 관계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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