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0원대로 찔끔 내려온 환율…달러화 약세에도 힘 못쓰는 원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440원대로 찔끔 내려온 환율…달러화 약세에도 힘 못쓰는 원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17 16:19

본문

본문이미지
달러인덱스·원달러 환율 추이/그래픽=김다나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 가치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유로화를 비롯해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와중에도 원/달러 환율은 1440~1460원대에 머무르며 뚜렷한 하락 조짐이 없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정규장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447.9원을 기록했다. 한동안 1450원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6거래일만에 1440원대로 복귀했다. 코스피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가 원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다만 고환율을 막내릴 추세 전환으로 보긴 어렵다.

올초 대비 원/달러 환율은 1.3% 하락했다. 1460원대에서 1440원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00원 넘게 높다.


같은 기간 달러인덱스는 5.1% 하락했다. 109선에서 103선까지 낮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강달러 기조를 유지하던 달러화는 취임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관세정책 여파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좋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시장에 번지면서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서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도 있다.

그사이 유로화와 위안화 등은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에 반등했다. 독일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 영향도 컸다. 차기 독일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 대표가 국방비 증액과 5000억 유로 규모의 인프라 투자 확대를 추진하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위안화도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어 강세다.

원화가 나홀로 약세를 보이는 배경엔 약화된 경제 펀더멘탈기초체력 우려에 따른 자본 이탈이 있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이 성장률 전망치를 끌어내린 탓이다. 한은이 보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잠재성장률2%을 큰 폭 하회하는 1.5%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올들어 코스피시장에서만 외국인은 6조60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또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가 늘어난 점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유재현 한은 국제총괄팀장은 지난 13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최근 원화 약세와 관련해 "개인의 해외 주식 투자자금이 유출되고 외국인의 국내증시 투자자금도 유출되면서 수급상 불균형이 영향을 줬다"며 "관세정책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정책 기대감을 앞세운 위안화 강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주도하겠지만, 수급부담과 정치적 리스크를 앞둔 국내 상황이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며 "거주자의 해외투자 환전 수요는 저가매수 형태로 유입되고, 탄핵 결정도 최장 심리 기간을 이어가고 있어 외국인의 자금 유입도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불륜으로 임신" 신문 1면 나온 남자배우…누명 벗은 사연 깜짝
"무도는 박명수 때문에 끝났지"…정준하 깜짝 발언
정우성 "책임 다하겠다" 발언 의미…혼외자 상속 이것 거쳐야
서정희, ♥6살 연하 김태현과 침대서 다정한 포즈 "행복"
김수현, 故 김새론 집 설거지 사진까지…"바지 안 입은 상태"
사생팬이 찍은 18살 김새론 커플사진 속 남성…"옷차림 똑같네"
"농약 분무기는 합법" 자신한 백종원…"징역형 가능" 신고당했다
조문도 안 오더니 밤낮 없이 전화…김새론 유족, 김수현 소속사 저격
이시영, 리틀 백종원 사업가와 이혼…결혼 8년만
"떡볶이·감자탕이 스시보다 좋아"…한국행 비행기 타는 이 나라
대통령도, 직속상관 경찰청장도 모두 체포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가뜩이나 집값 뛰는데…"당분간 더 오른다" 불안한 수도권, 왜
이번엔 농약통 사과주스…백종원, 또 구설수에 고개
군용 드론, 200억 수리온 헬기에 부딪혀 전소…"인명 피해 없어"
"요즘 국장 답 없네" 푸념, 한국 아니라고?…미국인들 돌변
김주현 기자 nar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4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9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