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트럼프 관세 등 불확실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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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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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해 7월 3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은행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9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현지 공영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위원 9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각국 통상 정책 등 움직임, 그 영향을 받은 해외 경제·물가 동향, 자원 가격 동향, 기업 임금·가격 설정 행동 등 일본의 경제·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계속 높다"고 밝혔다.
NHK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관세 정책을 휘두르며 미래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일본은행은 일단 금리를 동결하고 경제·물가 정세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1월 하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인상했다. 당초 시장에선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본은행은 경제와 물가가 예상한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입장도 유지했다.
교도통신은 "2025년 봄철 임금 협상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임금 인상률이 지난해처럼 높다는 것도 금리인상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산 자동차에도 관세를 부과하면 기간산업에 대한 타격이 커서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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