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내정외교 혼란 필연적" > 경제기사 | economics

[이코노믹데일리] 일본의 주요 언론 매체 아사히신문은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내정외교 혼란 필연적”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소추안이 이날 한국 국회에서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직무는 정지됐으며, 앞으로는 탄핵 여부를 판단할 헌법재판소의 심판으로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아사히는 이어 “경찰은 앞서 13일 경찰 최고 책임자인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체포했다”며 “군에 이어 경찰도 최고 책임자가 형사 책임을 묻는 상황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이밖에도 한국의 탄핵 역사, 윤석열은 어떤 사람인가 등 이번 탄핵 사태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의 기사를 온라인에 보도하며 한국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경아 기자 kapark0508@economidaily.com

★관련기사

CNN, "한국 국회, 계엄령 논란으로 대통령 탄핵 결의"

한덕수 "국정 안정에 최선 다할 것"…권한대행 체제 돌입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절차는?

영국 BBC, 윤통 두 번째 탄핵 분 단위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

★추천기사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절차는?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탄핵안 가결에 20만 환호…"국민이 만들어낸 민주주의"

CNN, "한국 국회, 계엄령 논란으로 대통령 탄핵 결의"

한덕수 "국정 안정에 최선 다할 것"…권한대행 체제 돌입

-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economidaily.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