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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26억 들여 울산에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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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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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26억 들여 울산에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
오뚜기. 사진=오뚜기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식품업체 오뚜기가 울산 울주군 삼남면 공장 부지에서 수출 물류 확대를 위한 226억원 규모의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건립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4일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오뚜기 울산삼남공장에서 물류시설인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물류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만5100㎡4568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구축되는 것으로, 준공 후에는 총 9910PLT팰릿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번 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오뚜기가 로지스틱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인허가를 신청했을 때 권역별 책임관제를 통한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완료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현재 오뚜기 삼남공장에는 16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04명이 울산지역 거주자다. 울산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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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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