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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우즈베키스탄 법인 설립…유라시아 시장 점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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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1-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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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에쎄 체인지 수출 물량 중 64% 차지

◆…KTamp;G 우즈베키스탄 법인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amp;G제공
KTamp;G가 현지 사업 체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라시아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Tamp;G는 2023년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1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의 현지 맞춤형 제품 수출로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에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에쎄 브랜드 7개 제품은 총 2.7억 개비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KTamp;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는 수출 물량 중 64%를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KTamp;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권역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에 현지 인력 규모를 4배 이상 늘리고, 세부 영업망 구축으로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초슬림 담배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에쎄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매출 및 수익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KTamp;G는 지난해 유라시아와 아태 지역에 권역별 CIC사내 독립 기업#x2022;Company-In-Company를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현재 6개의 판매법인과 3개의 지사 등 전세계 132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법인 확대로 직접사업 체제를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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