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밍, 세븐존 토퍼 메트리스 출시…신체부위별 다른 탄성·경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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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의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이 신체 부위별로 다른 탄성과 경도를 적용한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큐밍은 신체 각 부위가 받는 체압과 근육 긴장도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체압 분산과 숙면 유도를 위한 7존 설계를 적용했다. 체압이 집중되는 어깨와 엉덩이 부위에는 탄성이 높은 하이존High Zone을 적용해 신체 정렬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허리와 허벅지는 미들존Middle Zone으로 설계되어 척추 주변의 근육 긴장을 완화한다. 머리와 발처럼 움직임에 민감한 부위는 부드러운 로우존Low Zone으로 진동을 즉각 흡수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낮은 경도로 설계됐다.
이러한 7존 설계는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수면 중 근육 긴장을 완화하며, 뒤척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큐밍 측은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는 특허받은 다경도, 다탄성폼 발포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60kg/㎥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설계됐다”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발포된 일체형 구조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견고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체 부위별로 적합한 탄성과 경도를 한 층에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라돈 및 중금속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OEKO-TEX 유럽 섬유 환경 인증을 획득해 인체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인정받았다. 체압 분산 효과로 욕창 방지 매트리스로서의 기능성도 인증받았다”고 덧붙였다.
커버 소재 또한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8cm 모델은 부드러움과 흡수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텐셀 원단 커버를 채택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10cm 모델은 양면 커버로 제작되어 한 쪽은 텐셀 원단, 다른 한 쪽은 체온 조절에 특화된 37.5 기술 원단으로 수면 중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체압 분산은 단순히 편안함을 넘어 숙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세븐존 토퍼 매트리스는 신체 부위별로 필요한 탄성과 경도를 제공해 수면의 질을 혁신하고, 숙면 핵심 조건인 근육 긴장 완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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