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올해 첫 중개형ISA 특판 ELB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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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키움증권은 올해 첫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6개월 만기, 세전 연 5% 50억원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5월 중개형ISA 특판 ELB를 처음 선보였다. 세전 연 5%의 수익을 제공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투자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 중이다. 지난주 완판된 특판 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특판 ELB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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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기자 kym11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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