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 웹툰, AI가 추천
페이지 정보
본문
카카오엔터 ‘헬릭스 큐레이션’
구매이력 등 분석해 맞춤 서비스 인공지능AI이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분석해 좋아할 만한 웹툰과 웹소설을 추천해주는 기술이 나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용자들에게 웹툰 등을 추천하는 ‘헬릭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AI가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웹툰 및 웹소설을 선택해 홈 화면에 띄워준다. 이 결과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른 홈 화면을 보게 된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작품을 찾기 위한 과정을 줄일 수 있고, 카카오페이지는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AI로 이용자의 앱 접속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타이밍에 푸시 알람으로 맞춤작을 추천하거나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헬릭스푸시를 선보인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헬릭스 푸시’와 ‘헬릭스 큐레이션’은 모두 이용자의 구매 이력, 관심 작품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라며 “창작자들의 작품을 고루 조명하고,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
관련링크
- 이전글삼성SDI 영업이익 29% 뚝…전기차 캐즘에 배터리3社 부진 24.05.01
- 다음글KAIST, 인텔-네이버 反엔비디아 동맹 가세 24.05.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