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제한계좌 쓰는 대학생·주부도 하루에 300만 원까지 이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한도제한계좌 쓰는 대학생·주부도 하루에 300만 원까지 이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5-01 13:59

본문

뉴스 기사
현재 30만원인 한도제한계좌 이체 한도
모바일 100만원, 창구선 300만원까지
한도제한계좌 쓰는 대학생·주부도 하루에 300만 원까지 이체


전업주부 A씨는 소득 증빙서류 제출이 어려워 한도제한 계좌를 사용 중이다. 자녀가 작년에 서울 소재 대학교에 진학해 자취하게 되면서 매달 월세를 보내주고 있는데, 하루에 30만 원까지만 모바일 뱅킹 송금이 가능해 며칠에 나눠서 송금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A씨와 같은 한도제한 계좌 이용자들은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해 하루에 100만 원까지, 은행 창구에선 300만 원까지 송금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일부터 한도제한 계좌의 하루 거래한도를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한도제한 계좌란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없어 입출금 통장 개설이 곤란했던 은행 이용자를 위해 2016년 도입된 계좌다. 국민경제 규모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거래한도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은행권은 소득 수준, 입출금 통장 1일 평균 이체액 등을 고려해 상향 한도를 결정했다.

또 한도제한 계좌를 풀기 위해 필요한 실물서류를 제출할 때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은행이 고객의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직장정보 등을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관련기사
- 시청률 낮아 김신영 뺀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투입해도 제자리
- 꼴 보기 싫다 식당서 등짝 맞고 김수현이 나쁜 놈이라 부른 이 배우
- 86세 전원주 아들에게 건물 사줬다... 나를 돈으로만 보는 듯
- 박지원 김진표 의장 개XX, 윤석열과 같은 놈 욕설 논란
- 백아연, 직접 전한 임신 소식 성별은 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32
어제
2,899
최대
3,806
전체
646,2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