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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테크, UN SDGs 지속가능경영지수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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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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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대표 김동우는 UN SDGs유럽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 협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6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SDGBI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지수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000곳과 국내 주요 기업 300곳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300개사가 글로벌 지수에 포함됐고, 이 중 국내 기업은 14곳이 선정됐다.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정책이 성장을 저해한 기업은 상위권 진입에 실패한 반면 지속 가능성과 기업 생존의 조화를 모두 잡은 기업이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강테크는 지멘스·월마트·알파벳·애플·삼성전자·CJ제일제당 등과 함께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UN SDGs 협회 측은 부강테크의 미래형 하수처리장 모델에 대해 지속가능성·경제성을 모두 구현하는 혁신적 모델로 평가했다. 또 △깨끗한 물과 위생 보장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부강테크는 2016년 UN SDGs 플랫폼에 Tomorrow Water Project미래형 워터 프로젝트를 이니셔티브로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하수처리장을 돈 버는 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회사의 하수처리 모델 코플로우 캠퍼스Co-Flow Campus는 물, 에너지, 데이터, 경제적 이익이 선순환하는 혁신적 도시 인프라다. △하수 유기물 활용 바이오가스 플랜트 △하수 냉각수 사용 데이터센터 △SMR소형모듈원자로 등이 결합된 복합시설이다.

이 회사의 또 다른 기술 twp™는 적도 개도국에 최적화됐다. 하수처리장의 시설비, 유지관리비, 부지면적을 1/2 이하로 낮추고 탄소 배출권 창출도 가능하다.

김동우 부강테크 대표는 "Co-Flow Campus와 twp™는 기후변화와 개도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이라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활용으로 K-물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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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부강테크 대표/사진제공=부강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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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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