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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써보세요"…LG 프리미엄 주방가전 체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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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3-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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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월부터 매달 1~2회씩 총 15회 진행
- 체험 후 구매하고 싶다 고객 목소리 반영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LG전자가 더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먼저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올해 총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쿠킹 클라스는 올 한 해 동안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이뤄진다. 각 공간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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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 같은 체험 마케팅 강화는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리뷰 확인11%, 온라인 기사 검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과 이달에 각각 열린 ABC쿠킹스튜디오와 CJ더키친 쿠킹 클라스에 참여한 고객들은 “요리는 장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음식을 배우면서 LG 주방가전도 써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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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그간 LG전자는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공간도 운영해왔다. 최근 트롬 건조기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한 게 대표적이다. 또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까지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였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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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jek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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