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받은 소상공인에 정부가 추가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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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신용도와 무관하게 최대 5억원까지 저금리로 정책자금을 추가 대출해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제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칭융자 제도는 민간투자사로부터 미리 투자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도에 관계없이 5억원 한도 안에서 투자금액의 최대 5배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직접 대출해주는 제도다.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를 한 소상공인을 추천하면 소진공이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0.2% 포인트를 가산해 최대 8년간 대출해주는구조다.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 뿐 아니라 영엉용 사업장 확보를 위한 매입 자금으로도 쓰일 수 있다. 민간 투자사는 비플러스, 어번데일벤처스, 크립톤, 와디즈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뉴키즈인베스트먼트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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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인터뷰] 아시아나 빨간바지 의인 "범인, 씩 웃더라" - "집 나가라"는 동거녀, 흉기로 중상 입힌 50대 실형 - 尹 대통령 내외 동물농장 출연 후폭풍…"정치농장" vs "인간적" - 이수정 "금천 보복살인男, 병원 데려가려했다? 거짓말" - 나 이런 사람이야?…경찰서에서 팔 문신 내보이며 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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